[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WTCR(월드 투어링카 컵) 드라이버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의 경주차 ‘i30 N TCR’은 지난 13일부터 15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며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노버트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후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는 모습.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참가 6년 만에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WRC는 서킷을 달리는 일반 자동차 경기와는 달리 포장과 비포장도로를 가리지 않고 일반 도로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오는 14~17일 호주에서 올해 마지막 14번째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호주 동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취소되면서 현대 월드랠리팀의 종합 우승이 자동 확정됐다. 제조사 순위는 한 해 열리는 경기의 성적에 따른 누적 점수로 가려지는데, 현대 월드랠리팀은 13번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스페인 랠리와 월드투어링카컵(WTCR) 일본 대회에서 동시에 우승했다.현대차는 25~27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 주에서 열린 2019 WRC 13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선수가 ‘i20 Coupe WRC’ 랠리카로 각각 1,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4회, WRC 통산 14회의 우승을 기록하게 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현대차의 새로운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를 토대로 제작한 전기차(EV) 콘셉트카 ‘45’를 최초 공개했다.이와 함께 현대차의 고성능차와 친환경차 기술력이 집약된 일렉트릭 레이싱카 벨로스터 N ETCR, 유럽시장 주력모델인 신형 i10과 i10 N 라인을 공개했다.◆‘스타일 셋 프리’ 담긴 EV 콘셉트카 ‘45’ 공개현대차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고객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TCR 대회에서 우승했다.현대차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TCR(Tour Car Race) 아시아 시리즈 세 번째 대회에서 i30 N TCR이 우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i30N TCR은 4월 말레이시아 세팡 개막전과 5월 중국 주하이 경기에 이어 세 대회 연속 우승이다.이번 대회에는 폭스바겐 ‘골프 GTI TCR’, 아우디 ‘RS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TCR’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2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리는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는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등을 투입하기로 했다.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별명은 ‘녹색지옥’이다. 급커브가 73개나 되는 등 좁은 폭과 노면 간 최대 높이 차 등 가혹한 주행 조건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24시 내구레이스는 총 주행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달리는 동안 혹독한 주행 조건 등을 견뎌야 한다. 그만큼 우수한 성능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 2~4일 중국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TCR 아시아 시리즈 두 번째 대회에서 현대자동차 ‘i30 N TCR’ 등이 경주하고 있다. 이날 결승1, 결승2 경기에서 ‘i30 N TCR’로 출전한 루카 엥슬러, 리퀴몰리 팀 엥슬러가 우승을 차지했다.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2019 WTCR’ 대회 개막전에 참가해 우승했다.현대차는 지난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된 2019 WTCR 대회 개막전에 참가한 i30 N TCR이 두 번째 결승에서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i30 N TCR은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26대의 경합 속에서 총 3번의 결승 경기 중 결승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객 레이싱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모터스포츠팀이 ‘2018 월드 투어링카 컵(WTCR)’에서 종합 우승, ‘2018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종합 준우승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양산차 개조) 레이스와 랠리 대회에서 종합 우승과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모터스포츠 명가로써의 입지를 한층 더 다지게 됐다.우선 2018 WTCR에서 현대차 첫 판매용 경주용차 ‘i30 N TCR’로 출전한 ‘이반뮐러팀’이 종합 우승, ‘BRC레이싱팀’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와 함께 드라이버 부문에
中 고성능차 시장 진출 예고밸로스터 N 등 기술력 선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현대차의 고성능 N과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N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중국 고성능차 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 시
첫 판매용 서킷 경주차[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판매용 서킷 경주차 ‘i30 N TCR’이 유럽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현대차의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 아드리아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 서킷에서 열린 ‘TCR 유럽 트로피’ 대회에 첫 출전해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TCR 유럽 트로피는 양산차 기반 경주대회인 TCR시리즈 중 유럽지역 대회로 레이싱의 본고장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TCR시리즈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대회로 알려져 있다.이번 대회는 유럽에서 성적이 우수한 최상급 1
6~8일 중국서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판매용 서킷 경주차 ‘i30 N TCR’이 첫 출전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현대차는 지난 6일부터 8일 고성능차 ‘i30 N’ 기반의 경주차 i30 N TCR이 중국 정장성에 위치한 저장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첫 출전해 성공적으로 데뷔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등 글로벌 제조사들의 경주차 약 21대가 출전한 가운데 i30 N TCR은 2대